Phonics Intro: 파닉스가 뭘까?

영어 회화 수업을 하다보면 종종 느끼는게
수강생들의 나이대가 폭이 넓습니다.

영어 회화 과외를 하며
초등학교 저학년생, 중고학생, 직장인
분 들을 가르쳐 보았으니까요.

아직 어르신 분 들은 가르쳐보지 못 했지만,
문화 센터나 교육원에서 
많이들 수강하고 계시는 걸로 압니다.

그렇게 여러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저나 동종업계 분 들이
만나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곤 하죠.

한국인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칠 때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하다고 꼽곤 하는게 바로

파닉스(Phonics) 입니다.

 


파닉스(Phonics)란 뭘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파닉스는 단어가 가진 소리,
발음을 배우는 교수법이다.
영어권에서는 다소 난독증을 보이는 아이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방법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라고 합니다.


 

파닉스의 정의를 다른 말로 해보자면,

적힌 알파벳만 봐도 완벽히 읽을 수 있게,
알파벳을 발음으로 인식하게,

알파벳만 보면 척수반사 수준으로
파닉스를 응용할 수 있게,

몸에 새겨넣고 때려넣는 거라 생각합니다.

으악! 뼈에 새길 바에야
그냥 사전에 적힌 발음기호를 보면되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H가 I 앞이던가 뒤던가? ABCDEF...

맞아요.

영어는 항상 예외적인 발음이 있습니다.
파닉스를 익힌다해도 완벽하지가 않죠.

단어를 읽는 법을 알기위해서는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파닉스를 
왜 중요하다 하는 걸까요?

 


비록 완벽하지 않더라도

발음기호를 덜 찾아 봐도 되니
영어 공부의 투자시간이 줄고

듣고서 철자를 유추할 수 있게되니
리스닝에도 도움이 되고

알파벳별 발음을 훈련하기에
영어 발음의 틀
을 잡아주고,

이런 파닉스를
안 배우는건
너무나 아깝지 않겠습니까?


 

이런 장점들로 이미 유명해진 터라
파닉스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잘 없습니다.
이미 배우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근데 지금 거기!

이글을 찾아오신 분들,

혼자서 회화를 독학 하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안그래도 파닉스를 배우고 싶었던 분들,

지금 제가 영업에 성공해서 파닉스를
해볼까 싶은 마음이
슬금슬금 드시는 분들도♥,

제가 열심히 정리해서
포스팅을 할테니,
따라와 주세요!

함께 파닉스를 마스터하러 갑시다!

 

 

함께 파닉스를 쪼개봅시다!

만나다


여담으로,

파닉스 그까이꺼
진짜 1~2주 바짝하면
마스터 가능합니다.

요즘 수험생 분들은
다들 필수로 해두시길 추천추천.

호주 내의 대한민국 영사관 목록 2019.04

 

Sydney Opera House

 

영사관 정보를 한장에 정리하기의 두번째,

호주입니다.

 

호주 내에 있는 영사관 3곳 주소, 연락처,

이메일 과 웹사이트 주소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더불어 각 지역(주)의

'한인회' 와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의

연락처도 2번째 장에 있답니다.

 

긴급전화는 사건사고나

급하게 임시여권을 받아야 할 때에

걸어주시는게 좋겠지요?

 

곧 호주에 갈 예정이시라면,

휴대폰에 저장해두시길 바랍니다!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없을때,

도움이 필요할 때에

유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제가 직접 정리한 자료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무단으로 업로드 하지 말아주세요.

호주 영사관 정보 정리 2019.pdf
0.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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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의 대한민국 영사관 목록 2019.04

Manhattan, New York City, Empire State Building view.

 

외교부에 있는 미국영사관들의 정보를

한장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내에 있는 대사관, 총영사관, 출장소 의 목록입니다.

각 기관의 담당 지역(State), 주소, 연락처,

이메일 과 웹사이트 주소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혹 사건사고에 연루되시거나

긴급하게 임시여권이 필요하시면 

바로 긴급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미국 여행전이시라면,

굳이 프린트하시진 않더라도

휴대폰에 다운받아 두시면 든든하실 겁니다!

 

프린트 용지는 미국 규격에 맞추어 letter 용지 사이즈 입니다.

A4로 뽑으면 좀 여백이 많게 뽑힐거에요.

 

 

* 제가 직접 정리한 자료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무단으로 업로드 하지 말아주세요.


미국 영사관 정보 정리 2019.pdf
0.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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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
혹시 여권을 잃어버리셨나요 (๑°ㅁ°๑)!!

그렇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겁니다 쓰앵님!

미국 영사관들을 참고하여 작성합니다만,
어느 국가든 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나는 아무 걱정이 없다. 나는 아무 근심이 없다.

1. 먼저 제일 중요한 건 RELAX!

많이 놀라셨죠?
자, 
눈을 감고 천천히~
크게 들이쉬고 내시기를 5번 반복해주세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아마도)

만에 하나 찾지 못해도
재발급을 받을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맙시다.

 

남은 일정이 촉박하시면(2~3일 이하)
긴급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바로 아래의 5번 참조 바랍니다!

 


이곳 저곳 찾아봅시다

2. 잃어버린 곳을 찾아보자.


일단, 진정이 좀 되셨나요?
그럼 이제 여권을 찾아봅시다!
(관련 영어 표현들은 차후 추가할 예정입니다)

 


《소지품을 뒤져보자》

주머니, 가방, 캐리어부터 뒤져봅시다.
숙소의 서랍, 침대 밑, 쓰레기통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A to Z!

혹시, 잃어버리고 나서
묵으시는 숙소가 청소를했다?
뭔가 모르게 쌔하다?
쓰레기봉투 뒤져볼만 합니다.

제가 기숙사에서 돈봉투 잃어버리고
쓰레기봉투 뒤져서 찾은적이 있거든요ㅎ.
(자랑아님)


《들렸던 곳을 다시가보자》

잃어버린 것 같은 장소의 직원(Staff)이나
접수처(Reception desk / Information desk)
에서 도움을 요청합시다.

전 직원에게 물어주거나,
분실물센터(lost and found)
등을 가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영업시간 이후에도
전화는 종종 받는 경우가 있답니다.
한 번 전화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외국어가 서툰 경우에는?

국가나 장소에 따라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공항, 법원, 호주의 관공서들)

만일, 불가능한 국가시라면
국내의 영사콜센터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영사콜센터에서는
통역서비스뿐 만이 아니라
(영, 중, 일, 불어, 러시아, 스페인)

돈을 잃어버리신 경우에 대비해 
긴급 송금, 로밍문자같은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사 콜센터
 전화 번호는 
 ▷ 여기 를 클릭하세요.
무료연결이 가능하신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지
에서의 조언이 필요하다면 가장 가까운
총영사관
(General-consulate),
영사관(Consulate),
영사관 출장소 전화해 도움을 청합시다!

물론, 대사관(Embassy)에도 영사과가 있지만,
민원, 여권 업무는 영사관에서 본답니다.

그 중에서도
총영사관
만이 여권 재발급이 가능하니,
주변의 영사관들을 확인해보세요.

▷ 미국 내 대한민국 영사관 목록 
전화, 이메일, 사이트가 정리된
pdf 파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내 대한민국 영사관 목록
전화, 이메일, 사이트가 정리된
pdf 파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찰에 여권 분실신고는 꼭 해야해요!

3. 경찰에 신고하자


오늘 하루를 다시 더듬어 보며
소지품을 한번 더 살피고, 쓰레기통도 뒤져보고,
들렸던 곳에 확인해보는 게 우선일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기 전에 
경찰에 꼭 신고하세요.

여권은 신분 위조 및 사칭에 사용될 수 있으니,
악용이 되더라도 나를 지켜줄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신고한 뒤 사건번호(case number)
꼭! 적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사건 조사를 위해
분실 장소와 연락, CCTV 확인 등 을 해주니까
살짜쿵 든든한 기분이 든답니다.

 


따듯한 차 한잔으로 지치고 놀란 마음을 가라앉혀 보시는건 어떨까요?

4. 잠시의 기다림


저나 친구들의 경험에 의하면,
국내나 해외도 분실물들이
분실물 센터에 도착하는데

공휴일 제외 
최소 2~3일 정도의 영업일(Business day)

정도가 지나야 분실물 센터에 들어오더군요.

청소부나 관리인분들이 주우셨다가
그게 상사에게 전해지고 분실물 센터로 전해져서
... 그렇게 한참이 걸립니다.

경찰 분들이 찾아서 연락을 주시는데도
보통 그 이상이 걸리곤 합니다.

그러니 분실물 센터의 위치연락처,
사건번호
를 잘 알아두시고
계속 연락해봅시다.

특히 분실물은 전화상으로 확인이 어려우니
직접
 분실물 센터를 방문해서
찾아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실제로 저는 코트를 다음날 경찰이 CCTV 통해서,
어떤 친구는 여권을 넣어둔 가방을
며칠 후 반신반의로 방문한
분실물 센터에서 찾은 적이 있습니다!

 


난 저 비행기를 타야해요! 그와중에 커플... 흡.

5.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여권 재발급!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나의 여권을 찾았다는 소식은 없나요?
도저히 못찾겠다 꾀꼬리~ 같은 상황이신가요?

그래요.
최후의 카드.
재발급을 꺼내들 때 입니다.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시면 기존 여권을 찾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한 점 알아두세요!


총영사관이 너무 멀리 있나요?

재발급은 총영사관에서만 가능한데,
너무 먼가요?

국내선
은 이용이 가능
하니 걱정마세요.
그러니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평소보다 공항에 더 여유롭게 가시면 됩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항공사 직원이나 공항 요원에게
꼭! 여권이 없음을 말해야
 합니다.

다른 신분증사건번호, 거주지, 예약내역 등
신원을 증명할만한 것을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질의응답, 서류작성 이후 
영사관에 신원 확인을 하니
빠른 처리를 위해
미리 영사관에 연락해두시길 추천합니다.

신원이 확인되면
개별 소지품 검사 후에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공항 내에 사고가 일어나거나
한참 기다릴 수도 있으니
꼭 여유롭게 가셔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내일 
출국 예정

단수/긴급여권을 받는데
최소 1~2일을 필요로 합니다.

 

항공사에 연락 후
표를 미루는 게 우선입니다.

2주 안에
출국 예정

단기여권 / 긴급여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최소 1~2 )

 

재발급 신청 후 특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1주일)

2~3주
이상의 여유

재발급 신청 후 특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1주일)

 

재발급 신청 후 일반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2주일)

1~2개월
이상의 여유

재발급 신청 후 일반배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2주일)

 

순회영사에서
재발급을 신청합니다. (최소 4주일)


순회영사: 총영사관에서 1달에 1번 정도 출장 영사관이나 순회 영사관
 들리곤 합니다
.이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청 후 4주 에 수령이 가능합니다.

※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긴급 여권 신청의 경우
http://www.dhl.co.kr/ko/express.html 에서'긴급여권 특급배송 서비스'를 신용카드로 미리 결제하고 오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결제 가능 여부는 해당 영사관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준비물

  1. 신분 증명이 가능한 것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2. 여권용 사진
    (영사관에서 $0~$10로 촬영가능.)

  3. 배송 결제를 위한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인 신용카드

  4. 우편 수령이 가능한 주소

  5. 분실 장소, 분실 사유, 사건 번호 등의 정보.

※ 임시 여권, 여권 재발급의 예상 비용은 $22~$27 정도 입니다.
사진 촬영 비용, 배송비를 제외한 예상 금액이니 개인 사정에 맞추어 넉넉히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받는 방법

  우편으로 수령을 합니다.
  우편을 어떻게 받는지 숙소에 꼭 확인합시다.

  우편함에 자물쇠가 있거나, 
  우체국에 가서 찾아와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부디 그러길 바랍니다 쓰앵님.

저는 여권을 잃어버린 적이 없지만,
주변에서 잃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어서
뭔가 익숙해져 버렸네요.

서툰 외국어로 해야하는게 부담스럽지만,
한국에서 민증, 면허증 잃어버리는 거랑
크게 다를 게 없게 느껴집니다.

여권은 우편으로 보내주지만
민증은 찾으러 가야함 ㅠ...

그러니! 여권을 잃어버리셨더라도 
너무 심란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권을 잃어버리고 깜짝 놀라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먹는 친구들을 볼 때면, 

제가 다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곳저곳 다녀야 하는 만큼,
잘 챙겨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래요.

우울해져있기엔
보고 싶었던 것도, 볼 것도 많잖아요?
충분히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Take care,
남은 여행과 일정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다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만나다' 라고 합니다!

과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겨울의 귤(Mandarine)과 저의 별명을 합쳐 만나다라고 지어봤습니다.

제 별명처럼 이 블로그가 당신의 좋은 만남이 되길 바라는 바람도 있고요ㅎㅎ.

 

저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잘 마치고 돌아온 뒤, 현재 영어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과외를 하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수업자료를 만들다 보니

제가 아는 것을 여럿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까지 제가 공부해온 영어에 대한 팁 및 정리,

현재 하고있는 영어 회화 과외에서 쓴 자료와 정보의 공유,

제가 유학시절 몸으로 구르고 깨달은 각종 유학 및 여행 관련 팁 과 정보들,

그외 기타 등등을 정리하는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제 글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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